마정우 레고랜드 홍보담당자, 춘천시장상 수상…“지역발전에 큰 역할”

마정우 레고랜드 홍보담당자가 지역발전에 노력은 물론 상당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레고랜드는 24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2024 춘천 시정유공 시민시상식’에서 마정우 홍보담당자가 ‘춘천지원유공분야’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정우 레고랜드 홍보담당자(왼쪽 세 번째)가 2424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2024 춘천 시정유공 시민시상식’에서 ‘춘천지원유공분야’ 춘천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레고랜드 제공

춘천시는 매년 시민과 교육기관, 자원봉사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정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42회째다. 

 

마 홍보담당자는 2022년부터 춘천시 관광과 및 문화예술과와 긴밀하게 협력, 다양한 분야에서 레고랜드가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마 홍보담당자는 춘천시 대표 축제인 ‘마임 축제’, ‘막국수닭갈비 축제’, ‘별빛호수 드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중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 다수 기업, 공공 기관과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 축제 활성화와 관광을 집적화하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소외계층이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열의를 아끼지 않았다. 

 

마 홍보담당자는 "춘천에 10년간 살면서 마임축제, 막국수닭갈비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항상 관심이 많았다"며 "올해 춘천 1000만 관광객 목표에 레고랜드가 축제를 긴밀하게 지원하고 뜻 깊은 결과와 함께 유공 표창을 수상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리조트로 김장∙연탄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