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재 적용 ‘휠체어 스포크 가드’ 기부 [사회공헌 특집]

LG화학

LG화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 기업 ‘COC랩’과 함께 10명의 어린이에게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휠체어 바큇살 보호판(스포크 가드)을 기부했다. 스포크 가드는 휠체어 바큇살에 부착하는 둥근 모양의 보호판으로, 바퀴를 굴리면서 손가락이나 링거줄이 끼이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LG화학의 미래세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 ‘그린클래스’에 참여한 임직원 봉사단과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과 COC랩은 단조로운 색상 위주였던 스포크 가드에 친환경 소재와 맞춤형 디자인을 더해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재탄생시켰다. LG화학은 “아이들은 청년 디자이너와 함께 좋아하는 캐릭터나 동물은 물론, 직접 그린 그림이나 무늬, 문구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스포크 가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사회공헌 사업 ‘라이크 그린(Like Green)’도 이어가고 있다. 라이크 그린은 ‘그린페스티벌’과 ‘그린클래스’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린페스티벌은 ESG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환경·과학·사회 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ESG 문화 형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대국민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많은 청소년이 ESG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및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ESG 통합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그린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LG화학은 ‘교육, 생태계, 경제, 에너지’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사회·환경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