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유통업체 나라셀라가 몬테스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윙스 2020’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몬테스 윙스 2020’은 몬테스 창업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와 그의 아들 ‘아우렐리오 몬테스 주니어’가 함께 만든 와인으로, ‘윙스’는 천사의 두 날개에서 유래되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의 날개가 되어 함께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 와인은 카르메네르 특유의 진한 보랏빛을 띠며, 풍부하고 깊은 붉은 색감이 돋보인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검붉은 베리류의 신선한 과실향과 후추와 같은 향신료 향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풍미를 자아낸다.
16개월 동안 숙성기간 중 13개월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은은한 달콤함을 더해준다. 또한, 몬테스만의 블렌딩 철학을 담아 카르메네르(85%)와 카버네 프랑(15%)를 이상적인 비율로 조합하여 균형 잡힌 구조감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와인은 드링크 비즈니스가 주최한 ‘2024 글로벌 카르메네르 마스터(Global Carmenere Master)’ 품평회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 ‘카르메네르 마스터’로 선정되어 뛰어난 품질을 인증받았다.
추천 페어링은 붉은 육류, 로즈마리와 양갈비, 바비큐 포크립, 다양한 치즈 등으로, 와인의 깊고 풍부한 풍미와 잘 어울린다.
이번에 출시된 ‘몬테스 윙스 2020’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몬테스 윙스 2020’은 두 세대 와인메이커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몬테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와인”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와인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