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세화여고)이 2월 개막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는다.
5일 대한스키협회에 따르면 최가온은 2월 7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막하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신 부상 회복과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전념하기로 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2023년 12월 미국에서 열린 FIS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최가온은 지난해 1월 스위스 월드컵 도중 허리를 다쳐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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