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기면 돼지농장서 불…돼지 220마리 폐사

25일 오전 6시26분께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시간 이 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8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29분만인 6시55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농장 160㎡와 내부에 있던 모돈 20마리, 자돈 2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