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기술보호 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전예방 차원에서 진행되는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 등 6개 사업과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자문 등 4개로 구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은 기업의 기술보호 수준에 따라 초보·유망·선도 등 3단계로 구분해 바우처를 지급하는 맞춤형·단계별 종합지원 사업이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 대상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기술자료임치 △기술자료지킴서비스 △기술보호 정책보험 △맞춤형 컨설팅 △손해액 산정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