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가 허위 영상물을 유포한 이들을 특정해 법적으로 대응한 가운데, 다수의 범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 119’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와 관련한 명예훼손 및 모욕,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해당 사이트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와 팬들의 의견, 요청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 서비스 플랫폼이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에스파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왔다”며 “이를 토대로 모욕 및 명예훼손, 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피고소인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는 아래와 같이 검찰에 송치 및 최종 법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유포 매체로 선택해 성폭력범죄와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물 반포)한 혐의가 인정돼 약식명령(벌금형)을 선고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에스파를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과 영상, 이미지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조치를 지속해서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텔레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인스타, 트위터 등에서도 심각한 댓글과 영상들이 많아 조치를 취해야할 것 같다”거나 “빨리 다른 범죄자들도 잡혀서 참교육 좀 당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aespa와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aespa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대응 진행 중입니다.
피고소인들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아래와 같이 검찰에 송치 및 최종 법원의 처분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건명 :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허위영상물반포등)
• 유포매체 : 텔레그램
• 처분결과 : 약식명령(벌금형)
당사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aespa를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 영상, 이미지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