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트업과 맞손… 사우디 디지털 시장 ‘노크’

국내 11개사와 사업협력

네이버클라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시장에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국내 스타트업들과 손잡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기술전시회 ‘LEAP 2025’에 참가한 국내 스타트업들과 ‘사우디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일(현지시간) LEAP 2025에서 진행된 팀네이버-K스타트업 MOU.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참여 스타트업은 11곳이다.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가 SSNC, 스패로우, 지니언스 등 7곳으로 가장 많다. 이외 유락(디지털포렌식), 싸이닉스시스템(폐쇄회로TV 방범), 모빌테크(자율주행), 버넥트(인공지능 솔루션)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