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으로 번진 산불, 주왕산국립공원 경계 4㎞까지 접근

경북 의성군에서 청송군으로 번진 산불이 주왕산국립공원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청송군 파천면으로 번진 산불이 주왕산국립공원 경계 지점으로부터 4㎞가량 떨어진 지점까지 넘어왔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오후 3시30분부로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인해 서산영덕선 안동JCT∼청송IC 양방향을 전면 차단했다. 로스플러스 캡처

그러면서 "다른 지역 사무소에 산불 진화 차량 등 진화 장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주왕산면사무소 관계자도 "산불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넘어오고 있어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주왕산국립공원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3대 암산(岩山) 중 하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