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조합원에 ‘치악산 한돈‘ 선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한돈’을 선물한다고 31일 밝혔다. 

 

조합원들은 부서 대의원에게 받은 교환권을 가지고 원주 축협 하나로마트 1층 정육 코너를 방문하면 치악산 한돈을 받을 수 있다. 4월4일까지 받으면 된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와 원주축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 노조 제공

기본구성은 삼겹살, 목살 각 500g에 가브리살 400g이나 사골곰탕 3팩을 선택할 수 있다. 

 

기한 내 수령하지 않는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나눔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성호 시 노조 사무국장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고 있는 우리 조합원들이 맛있는 치악산 한돈을 먹고 기운 내기를 희망한다”며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