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즐기는 클래식

8일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사거리에서 청년 예술단체 ‘하랑 스트링콰르텟’이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라는 이름의 야외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가 2022년 시작한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청년예술인에게는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정통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