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국방부 의장대 소속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이 '현충문 정례 군(軍) 의장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장행사는 서울현충원을 국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현충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의장행사는 현충문 근무교대식(10분)과 동작시범(10분)으로 이뤄진다. 관람객들은 행사 후 의장대와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4~6월과 하반기 9~10월 중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