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의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17개국 450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독일, 크로아티아, 싱가포르, 몽골, 네팔 등이 새롭게 합류해 참가국이 지난해보다 약 두 배 늘었다.
'2025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CT 고급인재 양성사업 연구성과를 전시하는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대전 2025'를 동시에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도 등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IT 쇼'에서 자사 최신 기술력을 뽐낸다.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이어와의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기회 제공, 참가기업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우수기업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