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4·2 재보선 과정에서 내걸었던 거제시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게 골자인 ‘민생회복지원금’이 또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석인 거제시의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건인데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변죽만 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28일 거제시에 따르면 변 시장의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은 전체 거제시민 23만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70억원 규모로 지급하는 게 골자인 정책이다. 변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 진작 효과는 이미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됐다”며 “당시 지역 상인도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었다. 민생회복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