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전 남편이 첫사랑…이젠 가슴 아픈 추억"

개그우먼 이경실(59)이 첫사랑인 전(前) 남편과의 추억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은 손자가 좋아하는 딸기 체험을 위해 충남 논산을 찾는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이경실은 "대학교 3학년 때 와 보고 몇 년 만이냐···"라며 감회에 잠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첫사랑하고 결혼했었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군대를 보냈다"고 말했다.

 

"전 남편이 군대에 갈 때 (전 남편의) 부모님이랑 다 같이 논산에 왔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이경실은 "그러고 집에 와서 '완전히 헤어졌구나'하면서 굉장히 슬퍼했던, 그런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이 있다"고 회상한다.

 

그러면서 "전 남편과 잘 됐다면 계속 아름다운 추억이었겠지만, 이제는 가슴 아픈 추억이 됐다"며 씁쓸한 심정을 드러낸다.

 

한편 이경실은 1992년 손 모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다. 2007년 사업가 최 모씨와 재혼했다.

 

이경실은 '조선의 사랑꾼'에 아들인 탤런트 손보승과 함께 출연 중이다. 손보승은 2016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2년 득남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