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온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동대문구 이문수변공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패들보드 체험을 하는 등 시민들의 무더위 피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