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리고 더 멀리”… 사회 그늘 찾아 상생 실천 한마음
최근 기업 활동은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정부·시민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을 찾아 손을 내밀고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협력한다. 탄소배출을 줄여 지구를 살리고 가족돌봄청년의 짐을 나눠지는 데도 동참한다. 올해 대내외 경영 환경은 악화일로이지만 사회와 함께 가기 위한 기업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가족을 부양하면서 학업이나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 발굴 및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족돌봄청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생계·의료·학습·주거 등 돌봄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4억원을 후원한다. 가족돌봄청년과 부양가족을 대상으로는 ‘리조이스’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일반 상담 대비 절반 수준 가격으로 책정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