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전남대, ‘의사과학자’ 양성 나섰다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사업 선정
4년간 34억 지원… 60여명 배출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이 전남대 의대와 손잡고 의학과 과학, 공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세대 의사과학자 양성에 나섰다.

25일 지스트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두 대학이 공동 제출한 ‘G-STAR 프로그램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G-STAR 프로그램 개발은 지스트 의생명공학과 김재관 교수가 주관연구기관 책임자를, 전남대 의대 정채용 교수가 공동연구기관 책임자를 맡았다.



G-STAR는 ‘Global Scientist Training for Advanced Research’의 약칭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융합형 인재, 특히 임상과 기초과학을 아우르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교육·연구 통합 플랫폼이다. 두 대학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34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60명 이상의 의사과학자 및 바이오메디컬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스트와 전남대는 의료 현장의 통찰력을 과학 연구로 연결하고, 연구 성과를 다시 환자 치료로 이어 주는 ‘양방향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G-STAR 프로그램을 설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