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환 28주년… 환호하는 친중 시민들

친중 성향의 홍콩 시민들이 홍콩의 중국 반환 28주년 기념일인 1일(현지시간) 구룡반도 침사추이 해변에서 중국국기 오성홍기와 홍콩행정구 깃발을 흔들고 있다. 홍콩에서는 마지막 남은 야권 정당인 사회민주당연맹이 지난달 29일 해산하는 등 중국 정부의 영향력이 한층 커지며 ‘일국양제’가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