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보다 싸다?”…이마트, LG생건과 손잡고 가성비 화장품 2탄 출시

가성비 화장품 진열 공간 3배 확대 계획

이마트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초저가 화장품’ 2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7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과 협업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을 각 4950원에 출시한다. 김경호 기자

 

이날 출시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토너·세럼·크림·선크림)은 각 4950원에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7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과 협업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을 각 4950원에 출시한다. 김경호 기자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은 '7종 히알루론산'과 피부 진정 효능을 위한 '판테놀'을 1만220ppm 함유한 제품이다. 알란토인·시카 리포좀 성분 등 수분 공급과 진정에 특화된 부가 성분도 포함됐다.

 

7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과 협업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을 각 4950원에 출시한다. 김경호 기자

 

한편 이마트는 지난 4월부터 LG생활건강과 초저가 화장품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선보인 초저가 화장품 1탄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탄력·광채 라인은 출시 후 10주 간 4만여개가 판매된 바 있다.

 

7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과 협업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을 각 4950원에 출시한다. 김경호 기자

 

또 이마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장 내 가성비 화장품 진열 공간도 지금보다 3배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