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딸 폭풍성장 "반에서 키로 여자 1등"

배우 박하선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박하선은 7일 소셜미디어에 "꼬마가 너무 많이 커서 저는 이만 졸업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작년부터 반에서 키로 여자 1등 하더니 올해도 무럭무럭 앞줄에. 밥도 잘 안 먹었는데 잘 먹고 이제 아플 때만 한 번씩 먹이려고 한다"고 했다.

 

앞서 남편 류수영도 지난 3월 "공주님 길게 찍어드림"이라며 딸의 뒷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아 우월한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과 류수영의 프로필상 키는 각각 165㎝, 183㎝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같은해 딸을 얻었다.

 

박하선은 2005 SBS TV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동이'(2010) '투윅스'(2013) '혼술남녀'(2016)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2024) 등에 출연했다.

 

류수영은 2000년 MBC TV 드라마 '깁스가족'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2002) '서울 1945'(2006) '오작교 형제들'(2011) '아버지가 이상해'(2017) '사냥개들'(2023) 등에서호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