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50대 운전자 숨져

경북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졌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8분쯤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 양평방향 부근 2차선에서 17t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숨졌다. 당시 사고가 난 지점으로부터 전방 1.3㎞에는 다른 트레일러 화재로 도로가 정체되던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