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등 충남 3곳 호우주의보…천안 등 12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논산·금산·계룡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한 폭우가 쏟아진 17일 천안시 광덕면의 한 국도에서 소방대원들이 침수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안 등 12곳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