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주가도 장 마감 후 사상 최대 2분기 매출을 공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4% 넘게 올랐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 관련 뉴스를 주목하는 가운데 간밤 미국 증시 강세와 팔란티어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지속해 안정되는 점도 지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미국 나스닥 강세 효과, 팔란티어의 깜짝 실적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한편 국내 고유 노이즈로 자리 잡고 있는 세제 개편안은 당분간 증시 뉴스 흐름의 중심에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15%)가 7만1천원대를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2.13%)도 26만원대로 올라섰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373220](2.26%), 삼성바이오로직스(1.24%), 현대차[005380](1.42%), 기아[000270](0.78%), KB금융[105560](3.23%) 등이 오르고 있다.
NAVER[035420](-0.22%), 카카오[035720](-2.53%) 등 인터넷 업종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2.58%), 전기전자(2.21%), 화학(2.02%) 등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으며 IT서비스(0.60%)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5.97포인트(2.04%) 오른 800.0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88포인트(1.01%) 오른 791.94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0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1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5.56%), 에코프로[086520](4.17%)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96170](3.36%), 펩트론[087010](1.53%), 파마리서치[214450](2.16%) 등이 오르고 있다.
HLB[028300](-0.21%), 휴젤[145020](-1.23%), 카카오게임즈[293490](-0.42%)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