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여 안녕”…안산시, 기업과 손잡고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19일 산단환경리더협의회 출범…47곳 기업 참여
이민근 시장 “미래 세대 위해 환경문제 해결해야”

경기 안산시가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20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출범한 ‘산단환경리더협의회’에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 내 환경 배출 사업장, 환경전문공사업체 47곳의 경영자들이 참여했다. 

1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단환경리더협의회 출범식. 안산시 제공

이들은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 △기업과 지자체 간 민·관 네트워크 강화 △구역별 면오염도 감소 △친환경 경영문화 확산 및 기업 경쟁력 향상 등을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연 4회 정기 회의를 열어 정보 및 기술 교류, 기업 규제개선 과제 발굴, 오염농도 저감을 위한 공동 실천 등을 논의하게 된다.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 출범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지역 기업 경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문제 해결은 반드시 담보돼야 할 과제”라며 “시는 환경오염 저감 시설 개선 지원, 환경경영포인트 인센티브제 도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