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22개사를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거래소는 기업의 재무 요건 검토는 물론, 최고경영자(CEO) 인터뷰와 기업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라이징스타를 선정한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에스티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쏠리드, 샘씨엔에스, 디이엔티, 트루엔,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등 7개사다. 아울러 지난해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던 39개사 가운데 코미코, 엠로, 티앤엘, 지니언스 등 15개사는 올해 재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