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개척자’ 韓 인디음악 돌아본다

30주년 맞아 노들섬에서 공연
이날치 등 출연… 전시도 마련

한국 인디음악 30주년을 맞아 EBS ‘스페이스 공감’이 무료 공연과 전시를 연다. ‘스페이스 공감’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한국 인디음악 30주년 기념 공연 ‘위 아 파이오니어스(We are Pioneers·포스터)’를 연다.

올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쥔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과 30년간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 온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 장영규가 이끄는 ‘이날치’, 수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준 록의 전설 김창완이 결성한 ‘김창완밴드’가 출연한다.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 전시 ‘19:95-20:25 45개의 음과 한 마디’도 진행된다.

한국 인디음악 30년 역사에서 길을 연 선구자를 조명하고, 이들이 대중음악계에 가져온 변화를 보여주는 전시다. 2004년부터 2025년까지 EBS 음악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공감’에서 인기를 끌었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고,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