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의 비결은?…GH, ‘도시재생대학’ 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산하 ‘도시재생대학’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강의를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날부터 사흘 일정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중이다.

 

GH 산하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29일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관련 공기업 직원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 사후관리 방안, 지속가능성 확보 거점 공간 운영, RE100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등 8개 강의(총 18시간)로 구성했다.

 

도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향상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