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KOTRA와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돕는다

삼성웰스토리는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시장 활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는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시장 활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와 KOTRA는 이날 경기 성남시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해외 바이어가 참석하는 ‘2025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상담회’도 열었다.

 

각자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진출 컨설팅 역량 등을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중국, 베트남, 헝가리 등 해외 법인과 글로벌 식품 파트너사를 연계한 글로벌 유통망 등 해외 사업 역량을 총동원한다.

 

아울러 KOTRA의 향후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자사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고객사 등 경쟁력 있는 유망 프랜차이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날 첫 공동 사업인 ‘2025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도입에 관심 있는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 등이 이뤄진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국내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