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5년도 제3회 선문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 주짓수 & 태기도 대회’를 잘 마무리해 청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고 3일 밝혔다.
선문대 아산캠퍼스 스포츠과학관에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장이라는 평을 받았다.
과거 일부 격투기 마니아층에 머물던 주짓수는 최근 중·고등학생으로 수련 인구가 확대되며 보편화되고 있다.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학생들에게는 훈련 동기 부여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으며, 주짓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태기도는 태권도와 합기도를 결합한 신종 복합 무술이다.
대회를 주관한 박경준 교수(무도경호학과)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 선수들이 늘고 기량도 향상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포부를 키우며 건강하고 안전한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균 교수(무도경호학과)는 “주짓수를 대학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이 무도학, 스포츠 심리학, 경호학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있다”며 “지난 25년간 합기도·유도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무도 지도자, 경찰특공대, 특수부대 장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문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짓수와 태기도의 발전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교육적 기회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