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 워런 버핏·리처드 코너스/ 이건 옮김/ 에프엔미디어/ 3만8000원
워런 버핏은 가치 투자의 대가이자 전설적인 투자가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버핏은 보험업과 투자업을 영위하는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한 1965년부터 2025년 은퇴하기까지 60년 동안 연평균 약 20%의 수익을 거뒀으며 약 550만%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지난 5월 4일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버핏만을 바라보던 투자자들로서는 갈 길을 잃은 셈이다.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서한과 주주총회 질의응답, 각종 인터뷰와 도서 등 다양한 자료에서 버핏의 글과 말이 남겨져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많은 자료를 모두 읽어보기 힘들다는 것.
그런 가운데 워런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었으며 버핏의 절친한 친구 찰리 멍거의 글과 말에 국내 버핏 전문가들이 해설을 더한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이 최근 출간됐다. 책은 인플레이션, 재정 적자, 달러 패권, AI 투자 열풍 등 최신 이슈에 대한 두 거장의 통찰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