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골프장서 화재… 카트 30여대 소실 등 7400만원 피해

18일 오전 5시36분쯤 전북 군산시 옥구읍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지하 전동카트 보관소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동 카트 30여 대와 보관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748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 군산시 옥구읍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전동카트 보관소에서 불이 나 카트 30여대가 검게 탔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도착하기 전 20여분만에 자체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