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인기 성능시험을 지도하고 인공지능 기술 도입 및 작전능력 고도화 등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인무장장비 성능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략 및 전술무인정찰기, 다목적 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그는 새로 도입 중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쏟으라며 "무인기들의 계열생산능력을 확대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을 제시했다.
또 "무인항공기술연합체의 기술적 잠재성을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한 조직기구적 대책이 반영된 중요계획 문건을 승인하고 비준"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에도 무인항공기술연합체와 탐지전자전연구집단의 국방과학연구사업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무인무장장비개발생산에서 질량적, 기술적 변혁을 연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작전능력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방향과 방도"를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성능시험 지도에는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군수정책담당 총고문을 비롯한 당 간부들과 국방과학 연구 부문 관계자들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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