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AI 영상 활용해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영주장날' 홍보

사진=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영주장날’ AI 홍보영상

경상북도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K-푸드 열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영상 제작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주한우, 영주사과, 영주인삼 등 대표 특산물을 AI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연출로 담아내 소비자 주목도를 높이고, 동시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영주장날’을 알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주장날'이라는 온라인·모바일 장터의 홍보와 연계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는 “산지에서 식탁까지 바로 배송, 영주장날”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신선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할인 쿠폰과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영상에 포함돼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영주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화제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AI 애니메틱(animatic) 기법을 접목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9월 공개된 이번 영상은 기존 홍보 콘텐츠와 차별화된 접근으로, 농특산물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영상 제작 스튜디오 주식회사 마제스타지와 협업으로 완성됐다. 마제스타지는 3D 캐릭터 모델링과 이미지 합성 등 전 과정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영주 농특산물의 매력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며 지역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종하 영주시청 유통지원과 주무관은 “AI 홍보 영상을 통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제스타지는 10여 년간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하며 쌓아온 공공PR 경험을 기반으로, AI 콘텐츠 전담팀 신설과 전문 뉴스레터 창간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지역 농업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서, 공공PR 시장에서 AI 활용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