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무늬가 화려해 ‘모래톱의 보석’이라 불리는 노란잔산잠자리를 ‘10월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란잔산잠자리는 광택이 나는 짙은 청록색 몸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깨끗한 하천 중상류 모래톱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