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 등이 주요 교통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 장관은 서울 용산역을 찾아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고 역사 내 안전 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 창구의 철저한 운영 등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관계자 등으로부터 고속버스 차량과 대합실,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청했다. 또 장시간 운전에 따른 과로나 과속,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교육과 운수종사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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