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로 전서아 작·연출가(공연예술 부문)와 박정우 작가(시각예술 부문)가 선정됐다.
두산연강재단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전 작·연출가와 박 작가에게 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전 작·연출가는 사회적 소수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다양한 공연 형식으로 풀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작가는 회화의 본질과 조건을 탐구하는 작가로 젊은 작가들과 그룹전을 기획하며 동시대 예술의 소통과 확장을 이끌고 있다고 재단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