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2000만원 쓴 조째즈 "쌍커풀 2번·코수술…성형 1세대"

가수 조째즈.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조째즈가 성형 수술에 2000만원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째즈는 "가수 김범수 형이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발라드계 비주얼 가수가 공백이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한 세대를 뛰어넘어서 3세대 비주얼 가수가 됐다"며 "실제로 허각 형이랑 '조각 미남'이란 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정말 비주얼로 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조째즈는 "사실 제가 성형 1세대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축구 하다가 코뼈에 금이 갔었다. 어머니가 미래 지향적이라 코 수술 하는 김에 쌍꺼풀 수술도 하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두 번 찝은 눈"이라며 "살도 찌고 하니까 완벽하게 제 것처럼 보인다. 지금 시세로 한 2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조째즈는 "치아도 새로 하고 일이 엄청 잘 풀렸다. 김광규 형님을 보니까 모발이식을 해볼까 생각이 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무래도 전문가한테 물어보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