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28일 오전 경주 첨성대 앞에서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기념해 특별한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김 서예가는 대형 천 위에 “APEC 2025 KOREA. 경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써 내려가며 정상회의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에이펙 정상회의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뜻깊은 순간으로 기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