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조선시대 군사의식인 첩종(종을 연달아 치는 것)이 재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국대전과 국조오례의에 기록돼 있는 첩종과 대열의(왕의 호위군 사열)를 토대로 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