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장관(왼쪽)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악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북한 분단의 상징인 JSA를 양국 국방장관이 함께 찾은 것은 2017년 10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국방부는 두 장관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및 군사 공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