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명륜당 ‘돈놀이’ 의혹에 금융당국 실태 조사 외

명륜당 ‘돈놀이’ 의혹에 금융당국 실태 조사

 

1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산업은행 대출금으로 가맹점주들에게 고리대금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명륜당이 대부업체들을 통해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을 10% 중반의 고금리로 빌려줘 지난해에만 28억원에 달하는 이자수익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명륜당은 자본 100억원 이상의 대부업의 경우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하는 규제망을 피하기 위해 12개 대부업체에 822억원을 장기 대여금으로 빌려줘 사실상 ‘쪼개기 대부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국책은행 대출을 받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조사하는 한편 ‘쪼개기 대부업’으로 의심되는 곳은 금융감독원이 직권조사하도록 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35년 최고 작품 발표

 

교보생명은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 시민들이 뽑은 최고의 광화문글판 문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전면에 설치하는 광화문글판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으며, 교보생명은 이를 기념해 시민 2만5000명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문구를 뽑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견디며 익어가는 인내와 회복의 메시지’가 시민의 일상에 다정한 위로로 다가섰다는 평가다.

 

우리금융, 50개 생산적 금융업무에 AI 적용

 

우리금융그룹이 회장 직속 ‘인공지능 대전환(AX) 추진위원회’를 통해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AX 추진위원회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로 한 190개 업무 중 생산적 금융 관련 업무 50여가지를 우선 적용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업 여신 영역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여신 심사, 서류 진위 확인과 검수, 사후 관리 등의 절차를 효율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