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쌍용C&E는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1통 일대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 4400장과 김장김치 140kg을 직접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현준 쌍용C&E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생활비와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E는 본사 차원에서 15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해·영월 지역 사업장도 의료 봉사와 도시락 배달, 의료지원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