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 골목으로 트럭을 몰고 돌진해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14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 분석 결과, 사고 직전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2명이 숨졌고 19명이 다쳤으며 시장 내부 점포 여러 곳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