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을 통해 인공지능(AI)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한 맞춤형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능 직후 가채점 분석부터 정시 최종 지원, 대학별 고사까지 이어지는 입시 전과정에서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대입 지원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다. 시는 먼저 이달 말 서울런 회원 중 수험생 500명을 대상으로 ‘AI진로·진학 코치’를 시범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수능 가채점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1220만건의 합격·불합격데이터와 1553개 고교 정보를 분석해 정시 합격 가능 대학을 예측하고, 학생부 기반 모의 면접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