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코스메틱스, LA KoLLAB 팝업행사 성료… 비거나이즈 립 오일 판매 1위 달성

 

비건·클린 뷰티 브랜드 셀프뷰티(Self Beauty)와 비거나이즈(Veganize)를 운영하는 에스비코스메틱스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린 KoLLAB LA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KoLLAB LA 팝업은 K-뷰티와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한국의 감각과 트렌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글로벌 교류형 행사다. 셀프뷰티와 비거나이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 참가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비거나이즈의 신제품 ‘4D 쥬얼샤인 립 오일 펄 글로스’가 행사 기간 메이크업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텍스처와 광택감, 그리고 편안한 비건 포뮬러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함께 전시된 셀프뷰티의 ‘유니코닉 글로우 픽서’ 역시 꾸준한 관심을 얻으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스비코스메틱스는 이번 팝업 행사 성과를 계기로, 최근 유치한 후속 투자 자금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 확장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외 주요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브랜드 운영 효율성과 콘텐츠 마케팅, 해외 시장 진출 속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현재 에스비코스메틱스는 일본과 유럽,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며 비건 뷰티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조영진 에스비코스메틱스 대표는 “LA KoLLAB 팝업은 글로벌 무대에서 셀프뷰티와 비거나이즈의 브랜드 철학과 감각을 직접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후속 투자를 통해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한국 비건 뷰티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에스비코스메틱스는 앞으로도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전략과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윤리적이면서도 세련된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