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취약계층 침수에 대응하는 ‘종로 비상벨’로 국무총리상 등 외부기관 평가 6관왕에 올랐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하주택 119 연계 종로 비상벨은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외부기관 평가 성적을 더해 6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종로 비상벨은 재해 취약계층과 종로구, 소방서를 하나로 연결해 침수 상황에 단계별로 대응하는 게 핵심이다. 침수 센서와 비상벨을 통해 경계 단계(2㎝) 이상 물이 차오르면 구청, 거주자, 보호자, 동행파트너에게 문자를 발송한다. 위험 단계(15㎝) 이상 침수가 진행되면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돼 소방서에서 출동한다. 거주자의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