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로 부담 완화… 최대 10년 무주택 자격 [부동산 특집]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1·2인 가구 늘어도 ‘거거익선’… 알짜 중대형 아파트는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시장에선 전용 85㎡를 넘는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값 평균 상승률은 5.50%였지만, 전용 85㎡ 초과는 6.52%로 가장 높았다. 소형은 4.44%, 중소형은 5.29% 상승했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과 ‘집은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인식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전국 각지에서 중대형 평수는 물론 입지와 생활 편의성을 갖추며 실수요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 브랜드 단지를 소개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경기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46가구 △84㎡B 233가구 △104㎡ 318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또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과 연면적 약 2만5000㎡ 규모의 상업시설도 구성된다.

 

계약금은 5%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전환이 가능한데, 임차인의 경우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임대 리스크에서도 안전하다. 최대 10년간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반경 6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세교2지구 유일의 주상복합용지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오산시 최고층인 44층 랜드마크로 상징성이 높고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