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보는 LG 전장기술

최대 실적 순항 VS사업본부
단편 연재로 친숙하게 소개

LG전자가 기업간거래(B2B)의 핵심 축인 전장(자동차 전자·전기 장비)사업을 대중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전장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LG VS 패밀리’(사진)라는 제목의 단편 애니메이션 연재를 시작했다.

LG VS 패밀리는 LG VS의 앞머리를 딴 루시(Lucy), 조지(George), 버논(Vernon), 소피아(Sophia)가 등장해 일상생활에서 어떤 LG전자의 전장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예를 들어 버논이 귀갓길에 운전 중 졸음을 참는 모습을 보이면 LG전자의 ‘인캐빈 센싱’(운전자·차량내부 공간 감지) 기술이 “피곤해 보이는데 커피 한 잔 어떨까요?”라며 경유지에 자주 가는 커피집을 포함시키는 식이다.

업계에선 ‘VS사업본부가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VS사업본부는 올해 3분기 매출 2조6467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최근 GM·폭스바겐·닛산 등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핵심 파트너십 지위도 인정받는 등 사업 전망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