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11월 29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830박스(10kg 기준)의 김장김치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한마음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 등 주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GM Dreams) 봉사팀과 노틀담복지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포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인근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한마음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지난달 28일 난방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연탄 1만1111장을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약 3.65㎏의 연탄 1장이 제공하는 열량은 약 10시간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는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 중 3000장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거주민들에게 최진환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 70여명이 현장에서 직접 배달했다. 봉사단은 2시간 동안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길과 가파른 경사로를 따라 연탄을 날랐다.
롯데렌탈은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만 장의 연탄을 연탄은행에 기부했으며 서울 정릉동 일대 20가구에 총 4000장을 배달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땀 흘리며 전한 연탄 한 장 한 장이 올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롯데렌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CSR 프로그램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올해로 8년째 진행 중이다.